성산가야의 옛 터전인 성주는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일본에까지 수출하는 성주참외를 필두로 새로운 호황작물 개발에 힘쓰고 있는 농민들의 미소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희망을 발견한다.
성주장 (장날 : 2일, 7일)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성주참외의 본가
180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 운영되어 오다가 1887년에 정기시장으로 개설되었으며, 60년대에 성황을 이룬 시장이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장이 서며 계절따라 두릅, 취나물 등 산나물과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소문난 성주참외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놓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용암장 (장날 : 3일, 8일)
옹기장에서 유래된 오일장터
마을 뒷산에서 옹기를 구워 이곳에 진열하면서 각 마을 사람들이 곡식이나 물건을 가져와 옹기와 바꾸는 물물교환을 하다가 장터가 형성되었다. 1960년도경에 용암원시장으로 인가되었으며 장날에는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장이 선다. 전국적으로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고 소문난 성주참외를 비롯 주변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을
만날 수 있다.
수촌장 (장날 : 3일, 8일)
시원한 벽진 수박엔 풍성한 인심이 한가득
성주에서 형성된 9개 장시와 하나의 연결망을 형성하여 유기적으로 운영되면서 60 ~ 70년대 성황을 이루었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장이 서며, 주변에서 재배하는 신선하고 청정한 농산물을 취급하며 기타 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
초전장 (장날 : 4일, 9일)
굽이굽이 세월이 흐르는 우리네 장터
조선시대에는 유곡면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는 망성면의 5개동을 편입하여 초전면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소재지를 중심으로 시장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장날에는 아침일찍부터 오후 일몰시까지 장이 서며 철 따라 고추, 마늘, 참깨, 어류, 옷, 묘목 등 주변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기타 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